Apple Macbook Air M2 맥북에어 m2 미드나이트 언박싱 후기 리뷰

다시 돌아온 애플 맥북에어 M2 미드나이트 언박싱 후기 !!

 

2022.07.28 - [리뷰 후기] - 맥북 에어 M2 미드나이트 언박싱 후기 1TB 16GB

 

저번 포스팅에서는 남편의 깜짝 생일 선물로 준비한 미드나이트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해서 심장 박동이 매우 빠른 상태로 언박싱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한영 키보드와(남편이 옵션 선택을 잘못함...) + 너무나도 잘 보이는 흠집....으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환불처리를 했어야만 했었는데요.

 

또다시 일주일 하고도 며칠 뒤 새로운 맥북에어 m2 미드나잇을 만날 수가 있었다는 이야기...

 

 

여전히 아름다운 맥북에어 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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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 스펙은 동일하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16gb + 1tb

제가 왜 이렇게 높은 스펙으로 구매하게 된 이유는 여러 유튜버들의 의견을 참조하여 256gb로 하였을 경우 속도 저하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좀 더 과감히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거지 이거지 영문 키보드...

영문 키보드로 한 이유는 정말 딱 한 가지입니다. = 디자인 적으로 깔끔하고 예뻐서...... 물론 개취입니다.

별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시각적으로 더 깔끔해 보이고 복잡해 보이지 않아서 선택!

 

 

조명을 끄면 바로 알아서 키보드에 불이 들어옵니다. 진짜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색감에 한번 더 치이고 감탄하고...

기본 바탕화면 중 끌리는 걸로 아무거나 해놓았는데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합니다.

 

미드나이트 색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진짜 별거 없고 그냥 예뻐서입니다 ㅋㅋㅋ 사실 인생 첫 맥북이라 역시 실버나 스그를 사야 하나 살짝의 고민이 있었지만 미드나이트가 너무 예뻐서 주저 없이 선택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문이 엄청 묻는다 라는 의견을 내주셨지만 지문 그까짓 거 매일매일 청소 겸 잘 닦으면 되지 않나?라는 정신승리를 바로 했고요. 하루 이틀 써본 결과 손에 땀이 나지 않는다면 지문은 오히려 생각보다 덜 묻습니다.

 

맥북에어를 열 때 만질 부분이 뚜껑을 여는 이음새 정도이고 맥북에어를 들고 이동할 때는 무조건 슬리브에 넣어 이동하게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말 지문을 묻힐 일이 없고 말끔하게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물론 맥북에어를 이렇게 고 스펙으로 살바에야 맥북 프로를 사는 게 더 가성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적으로 들고 다니기엔 너무나 무거운 프로의 무게 때문에 저는 가볍고 얇고 콤팩트하고 깔쌈한 맥북에어를 좀 더 비싸게 주고 산 게 취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볍고 빠르고 침대에서나 소파에서나 카페에서나 들고 댕기기도 너무 좋고 가볍고 예쁘고 그냥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