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호그와트 레거시 게임 디럭스 사전 플레이 후기 해리포터게임

호그와트 레거시

드디어 해리포터 게임 #호그와트레거시 가 오픈되었습니다!!

저는 사전 예약 구매로 디럭스판을 샀습니다.
가격은 10만원이 넘었지만 오로지 해리포터 덕후로서  가상이지만 호그와트를 탐험하려는 의지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1월에 구매하고 사전 구매자에 한하여 오픈일보다 72간 먼저 해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2월 8일 눈뜨자마자 우선 다운로드 부터 했습니다.

다운로드 시간은 꽤 걸렸습니다. 정확히 재어보지는
않았지만 체감상 30분은 걸린 것 같았습니다.

아바타를 만듭니다. 성별을 고르고 얼굴과 머리스타일, 이름까지 지어주고 특별히 마지막 선택으로 마녀로 불릴지 마법사로 불릴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저는 마법사를 선택했습니다.

스토리 첫 시작 화면

호그와트 레거시는 해리포터 시대보다 100년 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우리가 익숙히 아는 주인공들이나 주변 인물들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늘 보던 익숙한 호그와트는 변함이 없습니다.

스토리의 오프닝 서사가 이렇게 길 줄은 몰랐는데 알고보니 오프닝이었습니다. 오프닝에서도 직접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바로 게임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오프닝 스토리가 끝나면 이제 진짜 게임에 들어가기 위해 추가 다운로드가 설치됩니다. 이 때에도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고 기숙사 배정을 받게 되는데 몇가지 질문을 통해서 저는 래번클로로 배정이 되었네요!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기숙사가 아니라면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각 기숙사 마다 배정되어 다른 기숙사들을 모두 구경해볼 예정입니다!

막상 해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고 방대한 오픈월드를 자랑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루 종일 플레이 해도 3% 정도 밖에 되지않는 진행률을 보인만큼 호그와트 레거시 세계자체가 굉장히 딥합니다.

호그와트만 하더라도 학교 자체가 워낙 넓고 길을 잃기가 쉽상이었습니다. 또한 호그스미드를 마음대로 갈 수 있고 주변 마을들과 금지된 숲까지 너무나도 방대해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빗자루와 여러 신비한 동물들, 트롤, 고블린, 많은 적들과 무수히 많은 퀘스트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선택하는 대답에 따라 스토리의 방향이 달라진다고도 하니 흥미진진 합니다.

게임의 난이도를 설정하여 쉽거나 혹은 어렵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하는 만큼 스토리 위주로 편하게 즐길 생각입니다. 요새 매일매일 게임하는 맛이 난다고 할까요? 지친 현실세계에서 화려한 마법을 쓰는 세계로 매일 도피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신비한 마법 세계를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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