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이상이 초래한 병, 방광염, 신장병 등 알아보기

오줌이 냄새나 소변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등 평소와 다른 오줌이 나오는 것으로 불안하게 되지는 않습니까?

소변 누락이나 빈뇨, 배뇨 시 통증이 있다는 고민도, 그런 증상은 방광염이나 만성 신장병 등 암 등에도 관련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방광염

방광염은 오줌을 모아 배출하는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급성 방광염', '만성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 등 3가지 유형에 있어 방광염의 발병 사례 중 많은 양의 사례는 급성 방광염입니다.

 

급성 방광염?

급성 방광염은 여성에 많고 방광에 세균이 침입하는 것으로 빈뇨, 잔뇨감, 방광의 통증, 소변이 뿌예지는 등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원인으로는 대장균 세균이 주로 있어 대장 균은 대장에 자리 잡고 사는 토착 세균에서 대변에 포함되며 항문 주위에도 많습니다. 여성은 항문에서 요도까지 거리가 짧아 요도의 깊이도 짧아 대장 균이 방광에 침입하기 쉬운 형태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급성 방광염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신우 신장염'은 중증 화하면 목숨의 위협까지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방광염의 증상에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등 허리 통증, 구토, 추위, 전신 권태감 등이 왔을 때 '신우신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성 방광염

만성 방광염은 남성에 많이 있습니다.

이물질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만성 방광염은 방광 결석, 요도에 장기간 놓인 카테터 등의 '이물질'이 세균 소굴로 되어 염증이 만성화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은 급성 방광염과 비슷합니다.

이 외에 일부 약에 의해서 일어나는 약제성 만성 방광염이나 다른 부위의 방사선 치료 때 부작용으로 일어나는 방사선성 만성 방광염도 있습니다. 약제성 방광염과 방사성 방광염의 경우, 주요 증상으로 혈뇨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간질성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은 방광 점막 장벽이 약해지고 소변이 점막 속의 '간질'이라는 층까지 베어, 심한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증상은 급성 방광염과 비슷하지만 '빈뇨의 정도가 심하다', '방광은 소변이 쌓이면서 심하게 아프다', '소변이 쌓이면 방광에 압박감을 느낀다' 등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만성 신장병

만성 신장병은 신장의 작용이 저하된 상태나 소변 속의 단백질이 유출된 상태(단백뇨)의 총칭입니다.

 

만성 신장병의 메커니즘

신장은 소변을 만드는 장기로 신장에 흘러들어 전신의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하고 여분의 염분과 수분과 함께 소변을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신장 속에 있는 '사구체'라는 작은 무수한 조직입니다. 혈액은 신장에서 온몸에 흐릅니다.

 

만성 신장병에서는 사구체가 조금씩 깨지고 갑니다. 그 결과 혈액 중의 노폐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게 되거나 소변에 보이지 않을 것의 단백질이 오줌에 섞이곤 합니다.

만성 신장병의 대부분은 '소변 검사'와 '혈액 검사'에서 조기 발견이 가능합니다.

 

 

소변 이상이 원인인 암

 

신장암

오줌을 만드는 기능을 가지는 콩팥에 발생하는 암은 신장 피질에 생기는 '신장 암'과 같은 성질이나 치료법이 다릅니다. 신장에서 생기는 암의 다수는 신장 암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장암은 조기에는 지각 증상이 거의 없으나 진행하면 혈뇨나 옆 복부 통증, 옆구리의 응어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일이 있습니다.

 

방광암

방광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오줌을 일시적으로 담아 둔 주머니 모양의 기관입니다. 방광암의 90% 이상은 요로의 안쪽에 있는 요로 상피라는 점막에서 발생하는 '요로 상피암'이라는 유형입니다.

 

방광암이 발병하는 사람은 일본에서는 연간 2만 명 이상, 남성에 많고 흡연과 노화가 방광암 발병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방광암을 조기 발견하는 중요한 사인이 되는 것이 눈에 보이는 혈뇨입니다.

바로 진찰하면 많은 경우 조기 암의 단계에서 발견합니다. 혈뇨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특히 50세 이상에서 흡연경력이 있는 사람은 나이에 1회 소변 검사를 받기를 권유합니다.

 

전립선암

전립샘은 남성 특유의 생식 기관에서 정액의 성분을 만드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진행이 비교적 느긋한 것으로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없지만, 진행하고 국소 진행 암이 되면 빈뇨나 소변이 나오기 힘든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난소암

난소는 자궁의 좌우에 하나씩 있는 장기입니다. 여성 호르몬을 분비하고 폐경까지 난자를 주기적으로 방출하는 '배란' 기능도 있습니다. 난소암은 40대부터 급격히 늘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입니다. 초기 증세로는 거의 알기 어렵고 진행한 후에 헛배, 압박감, 통증, 응어리 등이 나타납니다. '식후가 아니더라도 배가 나온다', '압박감이 있고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지만, 소변은 나오지 않는다' 등이 증상이 있습니다.

 

 

소변 누락

남성의 오줌 누락

남성의 오줌 누락의 큰 원이 이 되는 것은 '과잉 활동 방광'과 '전립샘 비대증'입니다.

특히 '전립샘 비대증'이 원인으로 '과잉 활동 방광'을 일으키는 일이 많은 것이 남성 오줌 누락의 특징입니다.

 

대부분 양성질환으로 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만 드물게 뇌혈관 장애 등도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오줌 누락

소변에 빠지는 것에 고민하는 여성 다수가 '복합성 요실금'이나 '절박성 요실금'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원인도 달리 복합성 요실금에서는 골반 바닥 필수적이라는 근육의 느슨함이 절박성 요실금에서는 '뇌와 방광'의 연계가 잘 안 가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빈뇨

야간에 소변보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증상을 '야간 빈뇨'라고 합니다. 보통 잠자는 동안은 이뇨 호르몬에서 오줌을 만드는 양이 제한됩니다. 그래서 야간 배뇨를 하지 않고 끝내기 위해 안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화에 따른 향 이뇨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면 자는 동안에도 오줌이 많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발생 횟수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야간 오줌량이 하루 오줌량에 30% 이상이면 야간 다뇨가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방광은 근육으로 되어 있지만 노화에 의한 근육 조직의 유연함이 상실되면 방광이 너무 퍼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방광 내에 모을 수 있는 소변의 양이 줄어들어 야간 빈뇨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